착하고 예쁜 언니의 고민....

여민씨의 착하고 예쁜 언니는,,,,,,
아마도 혀쪽 잇몸 부분이 동그랗게 튀어나오는 경우인거같아요.
이건 치아가 아니라 뼈가 조금씩 큰거지요.
그저 치아를 잘 지탱하기 위한 반응이므로 굳이 제거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의학용어로는 골융기 라고 하지요.
수술까지는 필요없을 듯하군요...^^


혹 과잉치일지 모르니까 언제 병원에 들려보시라 하세요.
제가 보구서 판단해 드릴께요.

그리고,,,,,
아래 앞니가 안들어간다구 초조해 하지마세요.
때가 돼야 한답니다.
결혼전에 갈수있는 만큼 최대로 분발하겠음.
그게요,,,뒤로 가기전에 우선 굵은 철사가 들어갈 정도로 반듯해 져야 한답니다. ㅠ.ㅜ




>여민이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셨어요? 저 3월 2일 토요일 2시에 예약인데 혹시 샌드위치 데이라 병원 안 하시는 건 아니겠죠? ^^
> 근데 참 이상해요, 선생님. 그전까지 이 가지런하게 할때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가 참 잘 움직여줬는데 아랫니 들어가기를 기다린때부터는 영 소식이 없네요. 지금도 저번에 갔을때랑 똑같에요. 제가 보기에만 그런것인지 ㅠㅠ
> 야외촬영 할때까정은 얘가 들어가줘야는데 말이예요. 이가 아무리 아파도 좋으니까 쎈~걸로다가 해주세요.
>
> 그리고 상담드릴꺼란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 아주 착하고 예쁜 언니가 있거든요. 근데 외모와 다르게 엽기적인 것들(눈안에 점을 비롯해서)을 좀 많이 소유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혀아래쪽에 이가 세개나 돋아났다고 울상입니다. 언니는 저처럼 이상한 구강구조도 아니고 분명 영구치가 정상적인 숫자로 다 제 자리에 가지런히 났는데 혀밑에서 하나도 아니고 이가 세개씩이나 나니까 걸리적거리고 영 불편하데요. 또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닌가 염려도 되구요.
> 이걸 수술을 해서 제거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별 이상없으면 불편해도 가지고 살아야하는건지 좀 조언해주세요. 제 생각에도 수술은 분명 위험하고 큰 일일꺼 같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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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삼일절 경건하게 보내고 2일날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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