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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우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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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라쟁이 작성일02-03-15 20:51 조회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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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깐..선생님방에서 글(?)을 쓰라구 하셔서..
    넘넘^^☆ 부끄러웠답니다..
    오랜만에 찾아뵌건데..인터넷에 집장만하신것두 모르고..ㅠㅠ
    제가 너무 무심했져..?!
    집들이 선물은 준비못했지만..^^ 몇자 적으려구여..
    교정을 졸업한지도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여..
    처음에 재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했을땐..
    아무런 말도 없이 무책임하게 이민가신 전에 치료해주시던 선생님에 대한 원망과..
    또다시 2~3년..기약할수 없는 시간들에 대한 투자...
    그 투자가 나를 변화시킬수 있을까?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던 교정의 과정들이..
    그래도 힘들었던 고등학교 생활동안 활짝 웃을수 있는 미소를 만들어주시고 마음에서 香이 날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감사합니다....
    이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교정..치과..더나아가 병원이란 곳..의사선생님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만들고 또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주셔서..
    (잇몸에 주사맞을때..웃으며 맞는다는게 어떤건지??!!)
    크크..선생님이 제 이상형이었는데..모르셨져?
    고등학교때 칭구들이랑 가면 저분이 제 이상형이라구 말하면..
    구박도 많이 받았었는데..ㅠㅠ
    그이후론..비밀입니다..
    하하..^^**
    어색하기는.....


    각설하고....오징어랑 마른안주 먹는거 자제하고 열심히 교정기 생각날때마다 낄께여..
    선생님 홈피도..병원도 언제나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